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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say - Suny Stor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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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가 있는 곳은 유목동이라고 불리는 곳이었다. 유목동에는 조그만 가게가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외상을 달고 빵이나 학용품을 주었다. 언제 받으려고 그걸 주나 하는 생각을 그때도 안했던 건 아니다. 세살차이지만 학년으로는 4년 아래인 동생이 학교에 들어왔다. 나는 학교 이발소...
id: 순이 조회 수 18
우리 동네에는 백곰 마누라가 있었다. 왜 그러는지 몰라도 다들 그렇게 불렀는데 그 아줌마는 똥지게를 퍼나르는 일을 하였다. 국방색 남방과 바지를 입고 열심히 일하는 그 아줌마를 나도 본 적이 있다. 우리 동네 애들은 노래를 개사해서 불렀다. ♪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...
id: 순이 조회 수 234
사랑굿 [09-03]
책을 내 달라는 소리에 몇권 되지도 않는 책들을 정리하다가 사랑굿 시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시도 있나 싶을만큼 나를 빠지게 했던 시 여러 개 읽어도 좋고 시간 없을 땐 하나만 읽어도 금세 그 감정을 느끼게 해주던 시집입니다. 원래 샀던 건 나달나달 해지기도 했...
id: 순이 조회 수 222
방학이라서 부르고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는 내가 티브이에 나왔는지도 모르더군요. 조금 맥빠지는 기분이었어요. 합창 대회 를 근데 대학교 가서도 했어요. 대학교 축제 때였던 가본데 합창 대회를 과별로 하는 거였어요.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였어요. 가사가 조상들의 뼈가묻힌 내 ...
id: 순이 조회 수 281
남자의 자격 합창 도전 편을 즐겁게 보고 있어요. 뭐든지 못하던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고 노력하면서 잘하게 되는 것이 대견하쟎아요. 전에 단원 뽑는 오디션 할 때도 봤는데 사람들이 모두들 그렇게 노래를 잘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나게 조수미의 나가거든을 하는 사람도 있고 모...
id: 순이 조회 수 28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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